1) 민박 장소로 사용되는 하회 마을의 황토방

경북 안동 하회 마을은 낙동강을 배경으로 황토 흙벽이 마을을 감싸는 빼어난 지세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황토로 벽돌을 지은 황토 집들이 즐비해 있어 공해와 문명에 찌든 관광객들이 민박 장소로 이용하여 하룻밤을 묵으면서 원기를 되찾아 가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다.
2) 도시에도 어울리는 변형 황토집도 가능
황토가 집짓기의 새로운 재료로 등장한 것으로는, 흙집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이라는 등의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어쨌거나 곳곳에서 황토집을 짓고 흙과 살을 부비며 사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들을 복합적으로 수용하는 것 같다.
3) 생활 속의 황토 이야기
황토로 만든 숨쉬는 옹기 우리의 전통식품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이 적당히 발효되어 맛을 내는 이유는 옹기가 숨을 쉬기 때문입니다. 황토 옹기는 강력한 제독작용을 하여 음식의 독성을 제거 하고, 숨구멍이 있어서 저장된 음식이 오래되면 나쁜 기를 밖으로 밀어 내 고유의 영양가를 유지, 보존합니다.